빈티지소품,빈티지 가든박스만들기 -꼬질해도 괜찮아

 

 

몇주전 조기 반제트레이를 이용해 북유럽풍트레이로 변신을 시키면서

다른느낌으로 한번 더 작업을 해봐야지 했었답니다~

 

모양이 빈티지 가든박스를 닮아있어

간단하게 코카콜라 스텐실만 올려줘도 이쁠꺼 같았거등요~

 

전 코카콜라 스텐실도 아니고

결국 삼천포로 빠져버렸지만서도 ...

 

꽃이피는 봄이오면 막 사용할수있는 빈티지 가든박스라고 또 우기기 들어갑니다~ㅎㅎ

빈티지소품,빈티지 가든박스만들기-꼬질해도 괜찮아

 

첨 생각으론 세개의 반제트레이에 빨강,노랑,화이트 색상을 올리고

코카콜라 스텐실을 올려줄려고 했는데

 

갑자기 그린과 주황의 조합이 땡기더라구요~

 

헉~! 하시는 이웃님들도 계실테니만

꼬질해도 괜찮고 촌스러워도 괜찮다고 절 위로해 봅니다~ㅎㅎ

 

 

 

저번 휴일도 역시나 딸램은 신랑에게 맡겨둔채 열씨미 밀어줬는데..

 

쫌마니 갔죠? ㅎㅎ

 

페인트 뚝뚝 떨어지는 조런 느낌이 자꾸만 좋아져서는..

신랑이 고걸 어따쓰냐고 묻는데두 열씨미 밀어재껐습니다~ㅎ

2. ㄱ자가 되도록 끼워줍니다

 

3. 또다시 목공본드를 올려 ㄷ자를 만들고

 

6. 3개의 트레이 도색전 모습

 

7. 하도색으로 오일스테인 윌넛 색상을 진하게 올려주고

 

10. 철헤라나 커터칼로 원하는만큼 벗겨내줍니다

 

11. 색을 벗겨낸 부분에는 오일스테인을 한번 더 올려주고

 

트레이 하나에는 새하얀 종이꽃으로 채우고

또 다른 트레이에는 토분과 가든소품들을 넣어두고...

 

저처럼 넘 심하게 벗겨내는게 부담스러우신 분들은

깔끔하게 빈티지 가든박스를 만들어보셔요~

 

코카콜라 스텐실을 콩콩 찍으셔서 말이죠~~

 

 

 

 

양 옆에 손잡이가 있어 더더 뽀대나는 가든박스가 완성될꺼 같습니다~

 

 

 

이웃님들~

이번주는 아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크리스마스가 있네요~

 

지갑은 가벼워지겠지만

이쁜계획 세우셔서 해피한 클쑤마스 맞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