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녁에 부랴부랴 담은아이 델꼬왔어요^^

굿트리의 오븐토스터기 수납장인데요 이름 참 이쁘죠~ 주방용품으로 놓고 써도 좋겠지만

애들방 인테리어할때 살짝 올려두면 딱일것 같아요ㅎㅎ

 

크기 대충 가늠되시죠^^

귀요미 하지만 나름 악세사리들 가득 들어간답니다

 

하단부분은 여닫을수 있는 서랍으로~ 수납이 용이하게 되어있어요

 

 

 

 

 

 

 

 

내추럴해서는 핸디코트위에 샌드페인팅 해놓은 벽과도 잘 어울리지요^^

어디 가져다놓아도 예쁜아이^ㅇ^

전 요래 자그마한 소품들이 참말로 좋아용~~흐

 

 

 

 

 

 

 

 

중앙에 칸막이부분을 본딩하지않고 조립해서

수납용도에 맞게 빼내기도하고~ 높이감있는 물건들 수납하기도 좋겠더라구요^^

조립할때 저처럼 미리 본딩하지마시고 중간칸막이는 뺀상태로 하시길요~

 

 

 

 

 

 

사진 참...-_-;; 제가 이번주에 카메라를 바꾸었어요

아직 적응단계라...에잇~~~~~~~좀 그래요 ㅎㅎ 차츰 연습좀하면 괜찮아 질듯요

고냥 이삐 봐주시길요^^;;

 

사진은 좀 거시기하지만 워낙 귀요미한 수납함이라~~ 제 눈엔 예삐보여요 ㅋ

늘....자뻑이라지요 하핫

 

 

 

 

 

 

 

서랍도 자그마한것이~ 악세사리 넣어두기도 좋겠구요

 

좋아하는 린넨화이트색으로 페인팅 하고선~

가장자리 열심히 샌딩해놓고 브라운톤 스테인으로 살짝씩 벗겨낸자리만 색입혀주었어요^^

요런 투톤 형식으로해도 참 내추럴하니 예쁘더라고요
 

 

 

 

 

열심히 미싱 돌리는 자리 바로 옆에 올려놓고 담았네요

 

굿트리의 오븐토스터기 수납장 만들기는 반제라 조립도만 잘 살펴보면 전혀 어렵지않아요~

과정도 간편하니까 만들어서 애들 선물이나~ 주방 꾸밀때 활용해 보시길요^^

 

 

준비물은

오븐토스터기 수납장(굿트리), 목공본드, 페인트/스테인, 목공도구 외

 

 

 

 

 

1. 오븐토스터기 수납장 반제를 칸칸으로 목공본드를 발라서

프레임을 짜넣어줍니다

 

2. 무거운 물건을 올려서 건조시키거나 목공용 크램프를 활용해서 고정해주고

타카로 연결부위를 단단히 고정해 주었어요

(동봉된 못이 있는데 해머로 톡톡 두드려 고정 하셔도 된답니다^^)

 

 

 

 

 

 

 

3. 벤자민무어 린넨화이트를 2회 도색하고 건조후 가장자리부분을

빈티지하게 샌딩해 놓습니다

 

 

 

 

 

 

4. 샌딩하여 벗겨낸 가장자리부분에 브라운색 스테인을 스펀지에 묻혀

살짝씩 척지지않게 색을 먹여주었어요

 

5. 손잡이와 오븐토스터기 악세사리를 달아주고 경첩으로 문짝도 달아줍니다

 

 

 

 

 

 

 

짠~! 오븐토스터기 수납장 만들기 완성~이에요

 

속 부분은 따로 마감을 하지않았는데요

향기나는 왁스를 발라주거나 좋아하는 아보코트 투명스테인을 발라주면 좋겠어요

 

 

 

 

 

 

 

사진의 느낌이 달라서인지...희꾸무리한 가운데ㅋㅋ 조금 레트로스럽기도하고 그러네요

아..아여 카메라 적응해야할텐데;; 넘 무겁단 ㅠ

 

 

 

 

 

 

 

요 수납장 실제로는 좀더 빈티지하고 색감도 야무지게(?) 예뻐요 +_+

 

글고보니 올해는 속부분을 거의 무도색 상태도 둔적이 많으네요~

이젠 그런부분도 눈에 거슬리는걸보니..노가다 쪼매 더 해야할듯해요 히~~

 

 

 

 

 

 

 

버튼 두개~ 레버 하나~! 누가봐도 오븐토스터기 맞아요맞아 ㅎㅎ

색을 입혀 좀더 예쁘게 표현해 보세요^^

 

 

 

 

 

 

 

스르륵~ 열리는 꼬꼬마서랍! 앙증맞아요~

 

 

 

 

 

 

 

 

무얼 넣어두면 좋을까요^^ 애들 헤어핀이나 악세사리 함으로 딱인듯싶은데여

작지만 칸칸으로 수납이 잘 되어 있다보니 좋으네요

 

 

 

 

 

 

오븐토스터기 수납장DIY- 굿트리/주방용품 원목수납장~!

 

 

 

요즘 계속 해를 등지고 살고있다보니ㅋ 농띵이에 느리느릿~~ㅎㅎ

낮에 수업보충도 해가며 수다도 한판씩 떨고~ 이곳 대구에서의 막바지 정을 쌓아 가고있어요^^;

안그럼 이동후 올라가서 분명...시름시름 가슴앓이 할테니;

남은 시간을...

조금이라도 후회없도록! 바빠서 못다나눈정 속에있는거 마구풀어놓고 갈거랍니다 흐~~

 

이웃님들 점점 밤이 깊어가네요^^ 오늘도 고생 많으셨어여 따숩게 잠자리 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