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가 한창이네요 다들 식사 맛있게 하셨나요

이번에 굿트리에서 예쁜 브래드보드 우드도마 2P를 데려 왔는데요

반제라 표면은 따로 다듬을 필요없이 매끄러워서

페인팅만 나름의 느낌 담아 칠해서, 인테리어소품을 겸한 우드도마를 완성했어요^^

주방의 벽 한켠에 적용했던

페인트 색상을 우드도마에 칠했더니 색다른 느낌 납니다

우드도마 하도색으로 마호가니 브라운스테인을 먹인 다음에

하늘빛으로 페인팅을 했어요, 과도한 사포질 하지않고 붓터치 만으로도

충분히 빈티지한 느낌이 나네요

오늘은 굿트리의 인테리어소품~ 우드도마 만든것을 간단히 담아 볼께요

요렇게 우드도마를, 나란히 세워두니 인테리어소품으로도 손색이 없지요

가구나 소품 DIY 할때 거의 화이트나 우드색상에서

벗어나지 않는 편인데

이번 굿트리의 브래드보드 우드도마는 시원한 하늘빛으로다가 +_+

우드도마 하단에 레터링지로 가을애 이니셜 하나도 콕~!

완성 후 레터링 이니셜을 찍어 주고, 사포로 슬쩍 샌딩해서 빈티지함을 살려보았어요

나름 원하는대로 잘 표현 된 것 같아서 좋네요

요런 브래드보드 우드도마는 크기별로 모양별로 갖추어 놓았다가

손님 오셨을때 티타임 즐기면서 테이블위에 올려놓으면 참 예쁘더라구요^^

대충 어디 올려만 두어도 인테리어소품이 되고말이죠

굿트리 우드도마의 상단부분 고리에는 참장식 구슬을 달았어요

마끈을 달아 놓으려다가, 좋아하는 참장식으로~

우드도마를 걸어두기도 참 편하고 좋아요

유산지 하나 깔고 바게트나 다양한 빵을 담아내면 브래드보드로 안성맞춤 입니다

같은 반제,완제라도 만드는이의 손길에 따라 그 느낌이 다양하게 표현 되는데요

이번 굿트리의 브래드보드 우드도마 DIY 과정 간단히 GO!

준비물은 굿트리 우드도마 2P, 벤자민무어 스테인&페인트, 폼브러쉬, 아트스펀지,

참장식 외 부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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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굿트리의 우드도마와 함께

도색 해줄 아보코트 스테인(마호가니 색상), 리갈셀렉트 페인트( 슬레이트블루 1648)을 준비했어요

2. 우선 굿트리 우드도마에 하도색으로,

아트스펀지에 마호가니 스테인을 묻혀 앞,뒤 측면 모두 도색을 해 주었어요

3. 말라라 말라라~! ㅎ 우드도마의 스테인이 건조 된 후에,

슬레이트 블루 페인트로 상도색을 칠 해 줍니다

※

상도색 칠할때, 되도록이면 굿트리 우드도마의 가장자리와 측면은

붓결의 터치감이 살아나도록

손에 강약조절을 해 가며 페인팅 해 주었어요

​

이 페인팅부분을 잘 살려내면 완성후에 사포질도 거의 생략 할 수 있고

빈티지한 느낌의 우드도마가 완성 되더라고요

4. 우드도마가 건조 되면 가장자리와 모서리면을 살짝씩만

사포로 샌딩 해 주고,

굿트리 우드도마의 하단부에 레터링지로 이니셜을 찍어주었어요

짠~! 예쁜 인테리어소품으로 딱 좋은 굿트리의 우드도마 완성이에요

전에 모닝빵 만들다가 조금 못생긴 빵 2개를 말렸는데

소품으로 잘 사용 하고 있어요 +_+

굿트리 브래드보드 우드도마 위에 올려두니, 제자리처럼  잘 어우러지네요

지금은 주방의 키친툴걸이에 매달아 놓았어요

우드도마가 나란히 걸려 있으니 정겨운 느낌도 들고, 소박하고 좋습니다^^

굿트리 우드도마에 접목한 슬레이트 블루 색상은

올초부터 하나둘씩 만드는 가구에 접목하려고 컬러칩 뒤적여가며 찾아낸 색상인데요

하반기 되어서야 적용을 해 보네요

물론 이번에는 소품이지만, 차츰 구상한대로 가구에도 도색을 해 볼 생각이에요

이상으로 인테리어소품을 겸한 굿트리의 실용적인 우드도마를 담았어요

항시 관심있게 글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예쁜 우드도마~ 인테리어소품 브래드보드 w. 굿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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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컨텐츠는 굿트리의 우드도마 DIY를 소개하면서

굿트리와 벤자민무어의 작가활동으로 적립금과 페인트를 지원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