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각적이고 예쁜 에펠테이블로 카페 분위기 만들기

 

 

 

너구리 한마리 올라오고 있을 즈음인 어제 낮 우리집 거실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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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는 내리지 않았지만 잔뜩 흐린 날씨에 습기도 많아 자칫 가라앉기 쉬운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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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사부작 거림 보다는 이런날은 쉬어가는것도 좋을듯해

 

에어컨 제습기능 해놓고 음악 들으며 책보며 새로 들인 에스프레소 머신 베스타로 갓 내린 카페라테 마시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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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하고 안락한 분위기에서 나름 카페놀이 즐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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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트리 우드도마의 은은한 반짝임에 여기서 제대로 빛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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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시간 이였지만,카페놀이에 조명이 빠질수 없는 법!^^;

 

창가쪽 LED조명 밤에 옆지기와 술 한잔 할때,혹은 영화볼때만 대부분 사용 하고는 했었는데,

 

에펠 테이블 하나 뚝딱 만들어 놓고는 낮에도 조명 켜주니 카페 분위기 절로 나고 좋더라구요.

 

앞으로 종종 낮에도 애용해주게 생겼어요.^^

 

 

 

 

 

 

 

 

 

 

 

 

간단하게 카페분위기 내는데 일등공신한 굿트리 타원 에펠테이블 도착한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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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크기가 제법 되서 더더욱 직접 보고 더 맘에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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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을 먼저 해줘야 할지..조립을 먼저 해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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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뉴송으로 만들어져 나온 에펠테이블 그대로의 나무 느낌이 좋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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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지 칠을 안해줘도 좋을것 같은데다 컨디션 저조로 빌빌 거리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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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을 그냥 조립도 못하고 이대로 보냈었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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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판과 다리4, 연결부품으로 구성되어 있는 굿트리 에펠 테이블 DIY

 

다리라인 어찌나 예쁘던죠.곡선 부분도 부드럽게 처리가 다 되어있어 사포질 따로 안 해도 되고

 

바로 조립해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랍니다.

 

 

 

 

 

 

 

1.상판을 뒤집어 바닥에 놓은후 홈에 목공본드를 바른다른 다리를 끼워 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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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상판과 다리의 구멍 일치되도록 잘 맞춰줍니다.나무젓가락을 넣어 확인해보는 초록여신^^;;

 

3.함께 구성되어 있는 인서트볼트와 너트로 조여줍니다.

 

 

 

작은 드라이버 굿트리에서 귀엽고 예뻐서 초이스한건데요,에펠테이블 만들때 제대로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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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이 다 된 상태에서 다리 중간의 구멍에 로프를 통과한 다음 인접한 다리에 로프를 늘려 걸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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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방법으로 네곳을 다 연결해줍니다.

 

 

 

 

 

 

 

로프설치 끝내고 조립 다 완성한 모습이예요.

 

아~~물론 로프의 연결을 보여드리고자 바닥면을 사진에 담은거랍니다.^^;

 

 

 

 

 

 

 

 

 

페인트 칠 없이 조립을 먼저 그냥 해 준 이유는 바로바로

 

목재보호 오일-오렌지

 

​천연성분으로 만들어 안심할 수 있으며 향긋한 향이 나는 오일로 목재 보호에 좋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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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목재를 코팅없이 보호하거나 나무에 균열과 휨 방지에도 좋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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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V자외선 차단 기능은 물론 자연스러운 광택과 표면의 느낌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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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결 그대로 보이며 은은한 향도 느끼며 안전하게 사용하기 원하는 분들에게 좋은제품 입니다.

 

 

 

 

 

 

 

 

 

오렌지향이 어찌나 좋던죠.칠해주는 내내 기분좋게 칠하게 되더라구요.^^

 

한번 칠 해준 부분과 칠이 안된 부분의 차이가 제법 나죠?

 

 

 

 

 

 

 

뽀얗던 테이블이 나뭇결 더 도드라지며 전체적으로 더욱 안정감이 듭니다.

 

에펠 테이블 답게 아랫쪽 블랙 로프가 제대로 감각적인 테이블로 업 시켜주고 있구요.

 

 

 

 

 

 

 

창가쪽에 있던 테이블형 쇼파를 옆으로 돌려주고 에펠 테이블을 자리잡아 주었어요.

 

타원형이라 더더욱 어느곳에 놓아도 자리차지 많이 하는 느낌없이

 

편하고 사용하기 좋을것 같아 선택 잘했다 싶습니다.

 

사실 고민 많았거든요.타원형 말고도 에펠 와이드테이블이 있어 다 갖고픈데 그럴수는 없기에.^^;;

 

 

 

 

 

 

 

 

 

뭔가 좀 심심하다 싶은 생각에 포인트를 주면 좋겠다 싶어 두리번 거리다

 

울 수민양의 급 주문으로 가족 이니셜과 작은 그림들 포인트로 담아봤어요.

 

우드버닝을 할줄 알면 더더욱 좋겠다 싶었지만 그럴수 없기에 직접 그리고 상판만 오일 두번 더 발라주었답니다요.

 

 

그리고 나서 꾸밈디자인의 여름원단 모아모아놓고 적당한것 찾아 초간단 매트 만들기!^^

 

 

 

 

 

 

 

 

예쁜 조개들이 종류별로 은은하게 담긴 꾸밈 디자인의 Under the sea~

 

초간단 올 풀림방법으로 만들어 그대로 에펠테이블 상판에 올려 놓으니

 

여름 분위기에 알맞고 허전했던 테이블 위에 놓기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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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고로 요 원단은 7월16일에 오픈될 신상원단 이랍니다요.

 

 

 

 

 

 

 

 

 

어둑어둑해진 밤시간,

 

울 수민양이 에펠 테이블에서 뭔가를 하고 있어요.

 

책 읽으라 해도 잘 안 읽고 요리조리 애교만 부리며 피해다니는 그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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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도 끝났는데 뭔가 열중해서 하는 모습이 어찌나 예뻐보이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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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에 등을 기대기도 하고,반대쪽에서 공부 하기도 하고..

 

 

에펠 테이블 놓은날 부터 일주일정도 지나고 있는 지금까지 늘 학원에서 돌아온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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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숙제나 외워야 할 영단어 공부할때 열심히 하는 모습에 뿌듯 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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쉿!지금은 2학기 수학 예습중..오호!!^^

 

 

 

 

 

 

 

 

 

에펠 테이블 하나로 우리 수민양 공부 열중해서 하는 모습을 보는 엄마마음이 어찌나 흐믓한죠.

 

이럴땐 맛있는 간식 제대로 대령해야죠.암요~ㅎㅎㅎ

 

 

테이블 벽쪽에 놓은 윤현상재 타일도 멋스러운 소품이 됩니다.

 

저 타일이 나중에 다시금 보여드리겠지만 커피나 간식 놓기에도 어찌나 좋은가 몰라요.

 

고급스런 타일이라 이렇게 사용해도 되나 싶긴 하지만,

 

테이플 한쪽에 놓고 평소에는 그냥 인테리어 데코소품으로 감상하다가 티타임 갖을땐 트레이 역할도 톡톡히 해요.^^

 

 

 

 

 

 

낮에도 밤에도 카페분위기 제대로 낼수 있는 공간이 생겨 티타임,혹은 술 한잔 하기 좋을뿐 아니라

 

집에서 바느질 작업할때 마땅한 작업대가 없어 불편했는데,

 

이젠 그런 불편함 멀리멀리 사라졌답니다요.^^

 

 

가족들 모두 좋아라 잘 사용중인 에펠 테이블~진작 놓을것을 그랬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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