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여신의 핸드메이드 세상 작업실 바느질공간에 담아낸 여유로움으로
좀 더 즐기며 편안하게 사부작거림 해보아요~^^
한번쯤 날을잡아 깔끔하게 정리하고 치워도
사부작 거림에 필요한 기본도구와 다양한 응용재료들 꺼내놓고 작업하다보면
어느새 작업대위가 한가득 ....
구지 그 다음 말을 안해도 알만한 분들은 잘 아시죠?
특히나 초록여신은 워낙에 갖고있는 재료들 응용하는걸 좋아하는데다
최대한 이쁘게 담아내기위한 공들임시간을 즐기다보니 말할수 없을만큼 늘 어마어마해져 있기마련이거든요.
^^;;
굿트리 세칸의 여유 수납장을 만나 내 스타일로 칠하고 꾸밈과정 끝내고
많은재료들로 너저분하던 작업대 한켠에 자리잡아주니 ,
역시나 수납 짱짱한 효과 확실히 내어주며 작업대위가 한결 넓직해지고 깔끔해졌어요.
싱그런 초록이까지 함께라 볼때마다 기분도 좋아진답니다.^^
나만의 스타일로 만들고 사용하다보니 요 아이의 이름도
세칸의 여유보다는 확실하게 보여주는 네칸의 여유 수납장으로 바꿔줘야 할것 같아요.
아래 넓직한 칸,정말정말 착한 서랍이 함께 담겨 있거든요.
진행중이거나,만들어보고 싶어 미리 준비해둔 도안들 담아놓기에 어쩜 이리도 좋은죠.
딱 알맞은 세칸의 여유 수납장안에 자리잡은 한칸의 서랍!!
즉,초록여신 작업대위의 네칸의 여유 수납장~^^
작업대 위, 종종 바뀌는 작업물에 필요한 재료를
기본도구와 함께 담아내어주는 용도 이기에
그야말로 칸칸별로 사용하기 좋은 똑소리나는 수납장이 생겨 정말 좋아요.
빽빽하니 미어 터질듯 ,이 중에서 뭐 하나가 퐁~하고 튀어나올듯한 분위기!!ㅡ,.ㅡ
그래도 나름 그동안 작업대 위 내 옆쪽에 늘 자리잡고 있으면서
많은 도구와 재료들 담아내며 자리지켜준 실용적인 칸칸 수납장.
색상도 멋지고 영문도 곳곳 담기고 참 멋진 녀석인데
초록여신을 만나 그동안 좀 힘들긴 했을것도 같네요.^^;;;
칠 해주고 꾸며주기 전,삼나무로 탄생된 세칸의 여유 수납장 ~
늘 느끼지만 굿트리 제품들은 나무도 좋고 뽀샤시 이뻐서 그대로 사용하기에 좋아요.
소가구 역할 충분히 하는 수납장이라
몇개 들여놓고 집안이나 사무실등 곳곳에 놓아도 아주 좋은 아이템이구요.
세칸의 여유 수납장이란 이름으로 탄생되었지만,
아랫쪽 넓직한 서랍이 있어 그야말로 숨겨진 기능 하나 더 찾아낸듯 실용적이고 똑소리 나는 서랍장이랍니다.
서랍장을 편하게 열고 닫기위해 필요한 원목 원형 손잡이도 동글동글 귀여워요~^^
작업대위에서 여러가지 도구와 재료를 담고 내 손이 자주자주 닿을수밖에 없는 용도가 될 예정인지라,
색상은 어두운톤이 낫겠다 싶은 생각에
역시나 즐겨 사용하던 도토리 색상과 늘 고민만 하고 한번도 사용해본적 없는 월넛을 놓고 살짝 고민~
하지만,역시 월넛은 다가가기 힘든 색인건지..어렵게만 느껴져 이번에도 패쓰~
그런데 안쪽바닥은 나무가 틀리다보니 음~~월넛을 칠한 느낌이 나네요.^^;;
스폰지 폼 브러쉬로 편하게 쓱쓱~~
수납장 안쪽부터 시작해 바깥쪽 순서로 칠 해주기!
서랍이 들어갈 부분은 안쪽 약간 들어가는 부분까지만 칠 해주었답니다.
미리 빼놓은 서랍도 안쪽까지 꼼꼼하게 칠 해주고
손잡이는 피스에 끼워 손가락으로 잡고 편리하게 샤삭~칠 해주기!!
오호!!피스가 스텐드 역할까지 해 주니 세워두기에도 완전 좋은데요?^^
충분히 말린후 모서리 부분과 곳곳 사포로 자연스레 문질러주고
물 티슈로 한번 닦아낸후 꾸밈작업 해주기 위해 작업대위에 올려놓은 수납장~
서랍 손잡이까지 한가지 색상으로 칠해주어 이 상태로는 역시 좀 밋밋한감이 있어요.
미리 페인트칠 들어가기 전 용도를 정했듯이 꾸밈과정도 어느정도 생각해두기에
꾸밈과정에 필요한 재료는 어느정도 파악된 상태이긴 한데,
이번엔 급 방향을 바꿔주었답니다.
3일전 포스팅에 올렸던 이니셜 엔틱 핀쿠션~
엘레강스하게 사부작 해보리라 생각하며 내 이니셜 k 담아 만든 핀쿠션!!
작은 철제 바구니안에 쏘옥 넣어주었었지만,
세칸의 여유 수납장 역할이 바느질작업 하기에 수월한 도구와 재료 담는 용도인 만큼
바늘과 시침핀등 바로바로 꽂아두기 좋은 바늘꽂이,핀쿠션을 수납장에 아예 부착하면 좋겠다 싶더라구요.
요것도 완전 초록여신의 반짝이는 아이디어 맞죠?맞죠?헤~~^^;;
이니셜 엔틱핀쿠션에 김'k'가 담겼으니 그 다음 이름 sy담아주기!
ㅎㅎ
그러고보니 블로그 5년째 하면서 제 이름 올해들어서만 여러번 자연스레 언급하고 있네요.
가뜩이나 한번 들으면 기억하기 쉬운 이름인데 말이죠.^^;;
이니셜 주변에 실패와 옷핀 귀요미들도 콩콩 담아주기~^^
과정에는 안 담겼지만 접착토션 조금 남았던 두개 다 사용해주니 좋아요 좋아.
재료를 알뜰하게 끝까지 사용해주는거 참 뿌듯하고 좋은일이 거든요.
폭신하니 봉긋하게 담긴 이니셜 엔틱핀쿠션도
엔틱느낌 담긴 멋스런 수납장에 함께 담기니 더더욱 엔틱스러워지며
자기자리 찾은듯 좋아보여요~
물론 앞으로 더더욱 편리하게 사용해줄수 있는 제 자신이 더욱더 좋구요.^^
저만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가끔 핀쿠션 찾아 삼만리 할때가 종종 있거든요.^^;;
이래서 핀쿠션은 새로운 스타일로 자꾸만 더 만들어보고 싶은건지도 모르겠구요.
암튼,아마도 수납장에 부착된 바늘꽂이,핀쿠션 만든사람은 제가 처음이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해보며
요렇게 담아놓고 사용하기 편리한데다 멋스럽기까지 해 만족,대만족이랍니다.^^
넓직한 사이즈에 깊이감 있어 좋은 수납장~
뭔가가 많이 담겨있기는 하죠?^^
찍어놓고 보니 수분크림이 제일 눈에 확~~들어 오네요.ㅎㅎㅎ
수분크림이나 핸드크림은 작업실 작업하기전 꼭 사용해주거든요.
내 손,내 피부는 소중하잖아용..헤~^^
늘 꼼지락 거리며 제일 바삐 움직이는 손 이기에 작업 하기전 내 손에 고맙다는 마음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이젠 작업할때 제일먼저 하는 습관처럼 되기도 했고,무엇보다 확실히 좋아요.
단,작업을 바로 해야하는 만큼 금새 싸~~악 스며들며,향이 좋은게 좋다는 팁을 하나 알려드립니다요.ㅎㅎㅎ
나무를 만지거나 핸드메이드 작업 하시는 분들은 꼭!!실천해보세요.^^
역시나 싱그러움을 담기엔 초록이가 최고!!
친해지면 초록여신에서 여신님,혹은 초록이라 불리우며 지내다보니
저도 초록이처럼 가끔은 싱그러운 사람이고 싶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우아는 버릴수 없으니 우아하며 싱그러운 여신~ㅋ
얼마전 친환경가구 건우에 놀러갔다가 실장님께 얻어온 요 이쁜 초록이~
그곳에서 보다는 초록여신의 작업실에서 더욱 멋드러지게 잘 크고 있는거 보이죠?^^;;
이쁘게 잘 키우며 사랑 듬뿍 담아줄테니 염려 마세용~^^
평소 작업 안할땐,꽃자수 이쁘게 담긴 내츄럴 광목 덮개로 덮어주는 쎈쑤~~
멋지고 이쁘다~
맘에 쏙 들고
무엇보다 바느질 작업시 나에게 꼭 필요한 든든한 수납장으로 탄생되었으니
앞으로 잘 부탁하고 잘해보자규~^^
지난 가족전시회때 진열되었던 작품들도 도착해 진열장에 넣어주어 다시금 빽빽해졌고,
작업대 주변도 확실히 좀 정리가 되어 보이죠?
물론 작업하다보면 또 금새 너저분~~해지긴 하겠지만
뭐 그런게 작업실 작업대의 익숙한 모습이기에...
그리고,알록달록 다양한 재료들 모여있는걸 워낙 좋아하다보니 금새 너저분~~해 있기는 할거예요.ㅎㅎㅎ
굿트리-세칸의 여유 수납장!
http://www.good-tree.co.kr/
가끔,초록여신의 핸드메이드 세상에서 함께 사부작거림 하고싶어 연락주신 분들께
3월은 전시회에,책작업 마무리 하느라 4월에 만나고자 말씀드렸었는데,아무래도 4월초까진 좀 무리일듯 해요.
연락처 받아놓은 분들께는 4월 10일 전후로 연락 드리겠습니다.
많이 늦지는 않을거예요.4월중순으로 생각하고 계셔주세요.^^
초록여신과 사부작거림 하고 싶으셨던 분들 계시면 언제든 메모란 비밀글로 글 남겨주시구요.
올해부터는 더 가까이에서 함께 작업하며 소통하고 무엇보다 수다떨며 지내고파요~~^^
초록여신의 핸드메이드 세상~
http://blog.naver.com/flute8248
초록여신님께 딱인 가구 같아요..~ 좋은 후기 감사드려요.